기본적으로 아이에게 ‘상대방만 너를 배려하고 이해할 수는 없어.
스트레스와 정서적인 상처에 대한 개념의 혼동이 양육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의논하면 선생님은 ‘조심해서 잘 살펴야 되겠네요라고 하실 거다.
정상·비정상 이분법 구분은 위험TV 프로그램에서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부모 되기가 겁나는 게 사실이다.지난달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간담회에선 그가 진행하는 방송 ‘금쪽같은 내 새끼(채널A)가 결혼·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메시지가 많다며 저출산 극복의 걸림돌로 거론됐고.2003년부터 오은영소아청소년 클리닉과 오은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할 일과 안 할 일 분명히 가르쳐야자녀의 정서적 상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젊은 부모 세대 특징이다.기본적으로 아이에게 ‘상대방만 너를 배려하고 이해할 수는 없어.
공감과 훈육은 반대 개념이 아니다.
매로 아이를 굴복시키면 반응은 금방 온다.대한민국이 얼마나 갈려 있나를 댓글들은 선명하게 보여 준다.
한 중진 문인은 책의 전반적인 기조는 정당하지만 애매한 표현이 곳곳에 있다고 했다.더욱 험난한 본선이 기다리고 있다.
중앙일보의 지난 1일 자 박 교수 인터뷰 기사에는 이런 댓글이 달렸다.일본군과 동지적 관계.